코스피, 개인 매수세로 하락폭 줄여...-0.74%↓
파이낸셜뉴스
2025.07.02 14:20
수정 : 2025.07.02 14: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장 초반 1%대 하락폭을 보이던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 입어 0%대로 하락폭을 줄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95p(-0.74%) 내린 3065.57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5.83p(-0.19%) 내린 3083.82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중 한때 3032.47(-1.85%)까지 밀리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1.70%), 제약(1.45%), 운송/창고(0.84%)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4.86%), 증권(-2.59%), 건설(-2.08%)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4.43%), 현대모비스(3.82%), 기아(1.52%) 등이 상승세고 네이버(-3.63%), HD현대중공업(-3.45%), 하나금융지주(-3.49%)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3p(-0.36%) 내린 780.81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220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16억원, 1억원 순매수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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