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 개설…주주 서비스 접근성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7.02 16:56   수정 : 2025.07.02 16: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주권 행사와 증권대행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는 발행회사 및 주주들의 직접 내방에 따른 불편 및 비용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 기존 대면 업무를 비대면·페이퍼리스 방식으로 개선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 소액주식 교부 신청, 주주총회 등 각종 업무일정 안내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발행사 및 주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권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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