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첫사랑은 女…"내가 좋아했던 대학 친구"
뉴시스
2025.07.02 18:02
수정 : 2025.07.02 18: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첫사랑을 떠올렸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20대 초반, 내가 좋아했던 대학 친구"라는 글과 함께 KBS 1TV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석천은 한 여성이 등장하자 환한 미소로 반기며 뜨겁게 포옹했다.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1996~1999)에서 여성스러운 패션 디자이너 '쁘아송' 역으로 사랑 받았으나, 2000년 연예계 최초로 커밍아웃을 선언하며 방송가에서 퇴출됐다.
이후 복귀해 '마녀사냥' '수미네 반찬' '메리퀴어'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운영하며 남자 연예인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