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 냉장고만 4대…식당보다 음식 더 나와"
뉴스1
2025.07.02 18:56
수정 : 2025.07.02 18: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나래식'에서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주 목포로 워크숍을 떠났던 박나래와 '나래식'. 이날 박나래의 어머니가 다양한 집밥 메뉴 레시피를 전수하며 '목포 집밥 대가'의 12첩 한 상을 공개했다.
어머니는 박나래가 목포에 올 때면 요리를 다 해준다며 "(나래는) 힘드니까, 난 백수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가 "가정집인데 상다리 부러지게 나온다, 웬만한 식당보다 더 많이 나온다"라며 손이 큰 어머니를 자랑했다.
이어 박나래는 "엄마가 가끔 우리 집 오면 맨날 우리 집 냉장고 너무 조그맣다고 한다"라며 어머니의 큰 냉장고를 소개했다. 이에 어머니는 집 냉장고가 4대라고 밝히며 "우리 집은 식구가 없어서 냉장고가 적다, 전라도 사람들은 냉장고가 기본 5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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