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日 방송인 소개팅서 "정신 못 차려 결혼 못 해"
뉴스1
2025.07.02 22:40
수정 : 2025.07.02 22: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정진이 지나친 솔직함으로 놀라움을 줬다.
아사코는 등장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이정진이 "일본에서는 어떤 일 했나?"라며 궁금해했다. 아사코가 "아나운서 하고 싶어서 기상 캐스터부터 하고 그 뒤에는 MC 일하고, 일한 지는 좀 됐다"라고 밝혔다.
아사코가 궁금한 점을 물었다. 나이 질문을 받은 이정진이 "47살, 곧 50이다"라며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해 아쉬움을 남겼다. 아사코가 "진짜냐?"라면서 놀랐다.
특히 아사코가 "결혼하셨냐? 왜 못하는 거냐?"라고 하자, "못 했다. 정신 못 차려서?"라며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아울러 "못 하는 이유가 뭔지 알았으면 진작 고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이 탄식했다. 가수 장우혁은 "싸우러 온 것처럼 한다"라며 우려했고, 가수 이승철 역시 "말하는 태도를 바꿔야겠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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