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교육센터, 멸종위기 1급 수염풍뎅이 보호
뉴시스
2025.07.03 09:29
수정 : 2025.07.03 09:29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환경교육센터는 미호강 일원에서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1급 수염풍뎅이 시민과학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8월29일까지 국립생태원과 함께 수염풍뎅이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군 모니터링을 위한 대규모 생태조사를 진행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1급인 수염풍뎅이는 몸길이 33~37㎜의 딱정벌레목 검정풍뎅이과 곤충이다.
최근에는 강변이나 하천가의 환경 개조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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