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방시설 업체 화재…인근 주택 번져 1명 대피
뉴스1
2025.07.03 09:41
수정 : 2025.07.03 09:41기사원문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3일 오전 2시 15분 경기 평택시 오성면의 2층짜리 소방시설 전문 설계·공사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한때 불길이 인근 주택으로 번져 거주자 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근로자 안전교육장 용도로 사용하는 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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