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3일 오전 2시 15분 경기 평택시 오성면의 2층짜리 소방시설 전문 설계·공사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한때 불길이 인근 주택으로 번져 거주자 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근로자 안전교육장 용도로 사용하는 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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