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련업체서 삼산화황 누출…30분 만에 차단
뉴스1
2025.07.03 12:33
수정 : 2025.07.03 14:16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3일 오전 9시 41분께 울산 울주 온산읍의 한 제련업체에서 삼산화황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제조공정 중 배관에서 삼산화황(SO3) 가스 약 65g이 누출됐다.
소방당국이 인력 15명, 장비 6대를 투입해 30분가량 만에 차단 조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누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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