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어선원 위한 '안전수칙 영상' 8개 국어로 배포
파이낸셜뉴스
2025.07.03 12:38
수정 : 2025.07.03 12: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외국인 어선원이 국내 어선에서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어선인 안전 수칙' 영상을 8개 국어로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외국인 어선원은 2022년 1만3천490명, 2023년 1만4천44명, 2024년 1만4천620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등으로 통·번역된 안전수칙 영상은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외국인 어선원 입국 교육과 비전문 취업비자(E-9) 외국인 대상 취업 교육에도 활용된다.
행안부 유튜브 채널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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