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어린이집 55곳에 제습기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7.03 14:00
수정 : 2025.07.03 14: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영·유아들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부산 기장군 내 어린이집 55곳에 제습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제습기 지원 외에도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살균기, 교구제작도구, 신장·체중 자동 측정기, 장난감 소독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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