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안무가 킹키 꿈에 '눈물'…"1인극 연출·연기"
뉴스1
2025.07.03 20:44
수정 : 2025.07.03 20:4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조현아가 안무가 킹키가 훗날 1인극을 하고 싶다는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킹키는 올해 청하와 함께 여름 페스티벌을 함께할 계획을 전하며 향후 직접 쓴 대본으로 1인극의 연출, 연기를 하는 게 꿈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킹키는 "무대 연출이 재밌는 세상이더라"라며 "나이가 조금 더 들면 제 얘기를 풀어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킹키의 고백에 조현아가 "연극을 하고 싶다는 데에서 마음이 이상하게 울컥했다"라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아는 "연극을 하고 싶다는 건 나를 들여다보고 싶다는 뜻 아닐까?"라며 "킹키는 정말 나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 같다, 누가 깔아놓은 길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무얼까 계속 생각하는? 그래서 연극을 하고 싶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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