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 특강' 개최

'인투 더 크리에이션 2025(Into the Creation 2025)' 프로그램 6월 27일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한양대 산학협력단 오픈 특강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7월 1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오픈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인투 더 크리에이션 2025(Into the Creation 2025)' 프로그램은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창의인재 육성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선 뮤지컬 극작 및 작곡 분야의 멘토 8명과 16명의 멘티가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오픈 특강에서는 한양대 산학협력단 멘토이자 극작·연출가인 성종완과 작곡가 신은경이 강연자로 나선다.

성 멘토는 뮤지컬 극작가·연출가·배우로 활동하며 ▲사의 찬미(대본·연출) ▲은하철도의 밤(대본·작사·연출) ▲랭보(연출) ▲어쩌면 해피엔딩(배우)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 연기한 바 있다.

신 멘토는 뮤지컬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호프(음악감독,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 수상) ▲로기수(작곡) ▲더 데빌(음악감독) ▲랭보(음악감독) 등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두 멘토는 '뮤지컬 창작의 실전'을 주제로 실제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오픈 특강은 뮤지컬 창작에 관심 있는 창의교육생은 물론,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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