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연 7.7%' 전설의 적금 나흘만에 완판…7일 추가 판매
뉴시스
2025.07.06 09:01
수정 : 2025.07.06 09:01기사원문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출시한 '1982 전설의 적금'이 나흘 만에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0만좌를 추가해 재판매에 나선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이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9820만원(1982년) 상당의 연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설의 적금에 가입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7820만원의 상금을 참여자 수에 따라 나눠 균등하게 지급하는 이벤트다. 전체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만 포인트(1000명·총 2천만원 상당)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인 7일부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한 만큼 아직 가입하지 못한 고객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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