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나들이 차량에 교통량 증가…부산→서울 5시간
뉴스1
2025.07.06 09:28
수정 : 2025.07.06 09:2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요일인 6일 본격적인 무더위 속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80만 대로 전망된다. 지난주(465만 대)보다 15만 대 줄어든 모습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 시작, 오후 4~5시 최대, 오후 9~10시쯤 해소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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