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알아서 주차"…현대차그룹 '주차 로봇' 영상 터졌다
뉴시스
2025.07.06 11:35
수정 : 2025.07.06 11:35기사원문
현대차그룹 주차 로봇 영상 조회수 급증 지난해 10월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580만 글로벌 미디어 주요 콘텐츠로 다루며 확산 현대차그룹 "AI 활용 혁신 콘텐츠 지속 개발"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선보인 '기아 EV3 발레파킹 기술 PR'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글로벌 미디어를 통해 자발적 공유가 확산되며 총 580만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달성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영상은 현대차그룹의 주차 로봇이 자동으로 EV3를 주차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실제 호주 자동차 인플루언서 슈퍼카 블론디를 비롯해 미국의 래핑 스퀴드와 본 인 스페이스, 캐나다 인플루언서 댓 에릭 알퍼, 타임즈 브라질 유튜브 등은 이 영상을 주요 콘텐츠로 다뤘다.
현재까지 글로벌 48곳 이상의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해당 영상을 주요 화제로 다뤘다.
각국 미디어들은 현대차그룹 주차 로봇 기술이 선사할 미래 주차 방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영상에 달린 총 2736건의 댓글 중 75%는 긍정적 반응 일색이다.
영상에 나온 주차 로봇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 등 실제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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