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YP102편 美 LA 공항서 이륙 직전 타이어 파손…258명 승객 불편
뉴시스
2025.07.06 13:47
수정 : 2025.07.06 13:47기사원문
B787-9 드림라이너 기종…바퀴 10개 장착 승객 258명 비행기서 내려 터미널서 대기 현지서 타이어 수급…수리 끝나는대로 이륙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0분께(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YP102편 여객기가 이륙직 전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터미널로 되돌아갔다.
해당항공기에는 승객 258명이 탑승했으며 다행히 부상을 입은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사고로 승객은 비행기에서 하기해 터미널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현지에서 바퀴를 수급해 수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출발 직전 해당 항공기에 장착된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수리에 들어갔다"며 "수리가 끝나는데로 이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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