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언니네 산지직송2' 종영 앞두고 아쉬움 토로 "집 가면 외로워"
뉴스1
2025.07.06 21:13
수정 : 2025.07.06 21:1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이재욱이 촬영 마지막 날을 앞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멤버들이 야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재욱은 잔을 내려놓더니 "고생하셨다, 이제 내일이면 끝이네, 진짜"라고 말했다. 염정아가 "약간 시원섭섭한 것도 있냐"고 묻자 이재욱은 "물론 있다"며 "이러고 집 가면 너무 외롭다"고 털어놨다.
이에 염정아는 "나는 이런 관계들이 너무 웃기다"며 "같이 모여서 하루 종일 같이 있고 집에도 안 간다, 여기서 잔다"고 말했고 박준면 또한 "맞다, (이 프로그램은) 좀 다른 게 있다"며 맞장구쳤다. 박준면은 이재욱에게 입대 날짜를 묻더니 "우리 셋이 면회나 한 번 갈까, 치킨 사서"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얘네들이랑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다)"고 말했고 임지연이 "울면 어떡하냐"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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