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폐쇄했던 이란 테헤란의 대사관 다시 열어
뉴시스
2025.07.07 07:11
수정 : 2025.07.07 16:25기사원문
6월 20일 이란-이스라엘의 교전 격화로 임시 폐쇄 스위스 외무부 "비자발급 중지는 당분간 계속돼 "
이 대사관은 이란과 미국 · 이스라엘 간의 전쟁 상태와 테헤란 폭격으로 인해 6월 20일부터 임시 폐쇄하고 직원들을 대피 시켰었다.
테헤란 주재 스위스 대사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를 비롯한 소규모 업무 팀이 전 날인 5일 테헤란으로 복귀했다고 스위스의 연방 외무부(FDFA)는 공식 발표했다.
스위스 외무부는 현재 대사관의 상황으로는 대사관의 모든 업무를 다시 시작하되 점진적으로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자 발급 등의 영사업무는 여전히 한 동안 중지 상태가 계속된다.
스위스는 앞으로도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주기적으로 국제 사회의 다른 나라들과 접촉하며 현지의 안보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FDF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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