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전국체육대회 D-100일 기념행사 개최

9일 오후 3시 사직야구장 롯데자이언츠 홈 경기와 연계

[김해=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경남 김해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부산시 김광희 미래혁신 부시장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2024.10.17. [e-mail]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사직야구장과 사직광장에서 전국체전 D-100일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1부 현장 홍보 행사와 2부 스폰서 매치데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전국체전 주요 종목 및 구·군 관광지 소개, 퀴즈대회 등 이벤트, 포토존 등이 예정돼 있고, 2부에는 이날 오후 6시30분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와 연계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상영, 박형준 시장의 시구, 홍보대사 펜싱선수 송세라의 시타, 관람객 대상 O, X퀴즈 등이 진행된다.

또 경기장 내외에서는 체전 마스코트인 부기의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산시 체육회도 이날 부산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

한편 올해 제4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모이자 부산으로 펼치자 화합체전이라는 구호아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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