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국립휴양림 예약, 모두에게 열린 휴식"
파이낸셜뉴스
2025.07.07 11:01
수정 : 2025.07.07 11:01기사원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네이버와 손잡고 ‘휴양림 예약 양도·양수 금지’ 온라인 홍보
이번 협업은 양도·양수로 인한 불공정 예약 사례를 예방하고, 정당한 절차를 통한 휴양림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7일부터 네이버 포털 사이트 내에서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와 관련된 안내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숲나들e'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양도·양수 금지 사유와 제도 안내, 위반 시 제재 내용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력으로 더 많은 국민에게 올바른 이용 질서를 알리고, 누구나 공정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정한 예약 문화의 조성·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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