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사현장 점검 나서
뉴스1
2025.07.07 11:12
수정 : 2025.07.07 11:12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공사 현장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시건설본부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주요 공사 현장 18곳을 찾아 배수 상태와 토사 유출 방지 시설, 안전 펜스 및 자재 고정 상태, 폭염 시 근로자 보호조치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점검을 통해 현장별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