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5.07.08 13:16
수정 : 2025.07.08 11:47기사원문
"ESG경영 확대"...6년 연속 중대재해 ZERO 지속
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95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호반산업, DL건설, GS건설 등 28곳으로 지난 해 20곳 보다 8곳 증가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 없이 소통하며 현장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쓴 결실"이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안전 강화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현장 안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본사는 물론 현장과 협력사 임직원까지 협심한 끝에 2019년 이후 6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 수 0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유지 중이다. 또 ESG 경영 도입 이후 협력사를 포함해 전사적인 현장 환경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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