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확대"...6년 연속 중대재해 ZERO 지속
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1998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95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호반산업, DL건설, GS건설 등 28곳으로 지난 해 20곳 보다 8곳 증가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 없이 소통하며 현장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쓴 결실"이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안전 강화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현장 안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본사는 물론 현장과 협력사 임직원까지 협심한 끝에 2019년 이후 6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 수 0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유지 중이다. 또 ESG 경영 도입 이후 협력사를 포함해 전사적인 현장 환경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