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준비하나" 김일우♥박선영, 그릇 쇼핑에 공방 데이트까지
뉴스1
2025.07.08 11:02
수정 : 2025.07.08 11: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이 함께 그릇을 보러 가며 핑크빛 기류를 내뿜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1회에서는 '일영 커플' 김일우, 박선영이 함께 그릇을 보러 가는 것은 물론, 서로를 위한 그릇을 만들어주는 '공방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오락부장' 문세윤은 "원래 살림 차릴 때 그릇부터 본다"고 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마침 박선영은 앞서 김일우가 선물해 준 진주 목걸이를 차고 와 핑크빛 기류를 풍긴다. 이를 본 김일우는 "목걸이가 잘 어울린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산한다. 박선영은 "오빠가 왜 진주를 사줬을까 고민했다"며 "오빠의 탄생석이 진주인 거 아냐?"라고 묻는다. 김일우는 "어떻게 알았어?"라고 하더니 "나만 생각해"라며 회심의 플러팅을 날린다.
달달한 기류 속, 박선영은 옷을 한층 더 과감하게 내려 어깨를 드러낸다. 김일우는 그런 박선영에게 "목에서 어깨까지의 라인이 예쁘다"고 칭찬한다. 그러자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다가가 돌발 행동을 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 박선영이 한 과감한 행동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물할 그릇을 만들자며 공방에서 데이트를 이어간다. 다정히 서로의 앞치마를 매주던 모습을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앞치마 커플"이라며 흐뭇해한다. '새신랑' 김종민 역시 "이대로 둘이 살아도 될 거 같다"며 응원한다.
두 사람은 공방 선생님과 차를 마신다. 이때 선생님이 "두 분이 티키타카가 잘 돼서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자 박선영은 "제가 오빠한테 많이 의지한다, 든든하다"며 "우리 집에 오빠가 놀러 왔는데 집이 깔끔해졌다"고 자랑한다. 김일우는 쑥스러워하면서 "제가 머슴이다"이라고 말하지만, 박선영은 곧장 "머슴이 아니라 조력자"라고 정정한다. 이를 본 김종민은 "조만간 '유부(남) 클럽'에 들어오실 것 같다"고 예감하는데,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제대로 터진 데이트 현장이 더욱 주목된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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