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1일까지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뉴시스
2025.07.08 16:03
수정 : 2025.07.08 16:03기사원문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출산·양육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가족의 행복이라는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자는 취지로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진짜 동생이 생겼어요!!’(행복웃음상), ‘아빠+엄마=딸’(멋진작품상), ‘언니 오빠도 좋아하는 늦둥이 막내’(다둥이상), ‘아빠도 막내래요’(세대공감상), ‘3남매와 바라본 미사호수공원은 너무 아름다웠다’(하남조아상) 등이다.
시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공감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한 장의 사진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시민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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