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를 생태휴식공간으로…괴산 대후분교 업사이클링
뉴시스
2025.07.08 16:45
수정 : 2025.07.08 16:49기사원문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 숙박·캠핑시설 등 갖춰…9월 오픈 예정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버려진 폐교가 생태친화형 휴식·체류공간으로 변신했다.
도는 8일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 대후분교에서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사동 옆에 세미나실 등을 갖춘 '다함께공간'을 신축해 도에 기부채납한다.
도는 조례 제정을 통해 이용료 등을 정한 뒤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사업은 도의 농촌공간 재생 비전을 구현한 첫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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