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카 댄스 필름 미션 보는 날…'스우파3', 8일 세미파이널 시작
뉴스1
2025.07.08 16:59
수정 : 2025.07.08 16:59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월드 오브 스우파'가 4크루의 운명을 가를 세미파이널에 돌입한다.
8일 밤 10시 방송되는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탈락 팀이 발생하는 세미파이널이 시작된다. 파이널리스트 3크루가 가려지는 세미파이널은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과 '댄스 필름 미션' 두 개의 미션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살아남은 4크루는 사위티가 가진 음악, 캐릭터, 세계관 그리고 에너지를 각 크루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창조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의 알리야, 범접(BUMSUP)의 리정, 모티브(MOTIV)의 케이디,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의 미나미가 사위티 역할을 맡아 각 크루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7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각 크루의 퍼포먼스를 확인하는 사위티의 모습과 함께 상대 팀의 리액션이 담기며 더욱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어 두 번째 세미파이널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이 막 오를 예정이다. 세미파이널리스트 4크루의 치열한 접전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 에이지 스쿼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기회", 범접은 "백 마디 말보다 춤으로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세미파이널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남겼다. 모티브와 오사카 오죠 갱 역시 "우리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팀이 포기하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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