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고객 중심 외환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07.08 18:11
수정 : 2025.07.08 18:11기사원문
키움증권과 환전 서비스 협력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이달 중 '외화 현찰지급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고객이 앱 '영웅문S#'에서 달러와 엔, 유로를 환전하면 간편하게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외화 현찰지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항 점포를 제외한 전국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증권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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