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상승…브렌트, 70달러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7.09 04:49
수정 : 2025.07.09 0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반등한 유가가 이틀을 내리 올랐다.
홍해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것도 유가 상승의 배경 가운데 하나였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전날까지 이틀 내리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9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57달러(0.82%) 상승한 배럴당 70.15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근월물인 8월 물이 0.40달러(0.59%) 오른 배럴당 68.33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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