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학령인구…대구 비봉초·월곡초 폐교 결정
뉴스1
2025.07.09 08:35
수정 : 2025.07.09 08:35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학령인구 감소로 대구의 초등학교 2곳이 문을 닫는다.
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서구 비봉초교와 달서구 월곡초교가 폐교되고, 내년 3월1일 각각 비산초교와 월촌초교로 통합될 예정이다.
비봉초교는 1986년, 월곡초교는 1993년 각각 개교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응과 융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새로운 환경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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