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사회적 약자보호 및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 기여

[파이낸셜뉴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2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지난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의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 주택시장에 대한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중심의 실효성있고 전문화된 정책개발 지원했다는 평을 받았다.

관내 자치구들의 건설·환경 관련 정책수립 과정도 참여했다.

이 연구위원은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의 경관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맡았다.

[e-mail]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