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절벽 속 ‘분양가 고정’ 춘천 새 아파트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파이낸셜뉴스       2025.07.09 12:03   수정 : 2025.07.09 12:03기사원문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당장의 과열은 진정됐지만, 새 아파트 공급 위축과 유동성 회복 기대, 그리고 ‘지금 안 사면 더 오를 수 있다’는 심리까지 겹치며 부동산 시장이 다시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다릴수록 불리해지는 시장, 즉 선점이 곧 기회라는 판단이 확산되며 새 아파트 분양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인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착공은 33.4%, 준공은 26.2% 각각 줄었다.

특히 착공 물량은 6만 가구를 간신히 넘기며, 공급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향후 입주 시점에는 새 아파트 자체가 ‘희소 자산’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올해 첫 새 아파트 분양 단지로 예정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분양 일정이 공개되기 전부터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동문건설과 씨앤위가 공급하며,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84㎡,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후평일반산업단지 예정) 및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 배후에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만천천과 소양강, 구봉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대형마트, 영화관, 관공서, 의료시설, 학원가 등 기반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으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인근 중·고교가 밀집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이며, 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 접근성 역시 양호하다. GTX-B 춘천 연장 및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도 지역 내 긍정적인 기대 요소다.

특히 동문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 이스트’가 적용되며, 춘천에서 보기 드문 27층 스카이카페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최신 평면 구조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 효율까지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디 이스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약은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로 일원에 마련되며, 7월 분양 개시를 앞두고 있다. 분양 홈페이지에서는 입시 전략 강의 접수 등 다양한 부대 행사 안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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