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비닐하우스 화재로 3명 부상…1시간15분 만에 초진(종합)
뉴스1
2025.07.09 18:23
수정 : 2025.07.09 18:23기사원문
(광명=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9일 오후 3시 59분께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온라인 쇼핑몰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5대와 인원 9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15분 만인 오후 5시 15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대응 1단계도 해제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7개 동이 불에 탔고, 3명이 1도 화상을 입었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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