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18개 기관, '청년 지역 정착' 맞손…인턴십 지원사업 시행
뉴시스
2025.07.13 10:29
수정 : 2025.07.13 10:29기사원문
18개 기관과 '인턴십 지원사업' 추진
청년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들 기관과 협약을 맺고 청년 인재 정착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구미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취업 연계 인턴십을 제공하고, 지역 정착과 고용 안정화를 유도하는 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대학 및 고교 졸업생 70명(대학생 30명, 직업계고 40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최대 4개월간 지역 우수 기업에서 실무 중심의 인턴십을 수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인턴십은 청년들에게는 지역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역량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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