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늪테마공원, 대구 1호 지방정원 등록…사계절 다른 꽃 식재
뉴스1
2025.07.14 08:05
수정 : 2025.07.14 08:05기사원문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4일 다사읍에 있는 '세천늪테마정원'이 대구 최초로 '지방공원'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과거 공원 자리에는 세천늪이 있었지만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저류지로 전환됐다가 수목의 임시거처로 활용됐다.
총면적 12만4987㎡ 규모의 세천늪테마정원은 튤립, 장미, 핑크뮬리가 식재돼 사계절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재훈 군수는 "세천늪테마정원이 지역 정원문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잘 관리해 명품 정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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