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을 볼 마지막 기회.. 24일 오후 2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5.07.14 17:55   수정 : 2025.07.14 17:55기사원문
서울 이어 부산 공연, 지난 11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이 마지막 티켓 오픈일을 오는 24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14일 클립서비스 측은 "한국 초연의 대단원을 장식할 부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이날 9월 9일~28일 단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NOL티켓(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다.

선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썸뱅크(앱)에서 가능하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알라딘'은 2024년 연말에 한국 관객들과 만난 뒤 지금까지 부동의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이다. 지난 11일 개막한 부산 공연은 기다림을 입증하듯 열렬한 반응 속에서 시작됐다. 클립서비스 측은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성사된 한국 초연이기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부산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뮤지컬 '알라딘'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원작을 무대로 옮겨낸 브로드웨이 히트 작품이다. 전 세계 2100만명이 관람했다. 거장 알란 멘켄을 비롯해 토니상만 24차례 수상한 공연 예술계의 장인들이 완성했으며 아름다운 명곡, 매혹적인 안무,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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