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지방시대위·국회, '5극 3특' 국토균형발전 간담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5.7.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지역균형발전 전국회의는 15일 '5극 3특'(5개 초광역 경제권·3개 특별자치도) 등 국토균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들 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국정기획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전날(14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관련 방안을 모색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정부에서 명운을 걸고 해야 할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단순히 우리가 추진해야 할 하나의 국정 과제를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국정위 국가균형성장위원회 박수현 위원장,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 김경수 위원장, 국회 자치균형발전 전국회의 김태년 의원(상임대표), 김영배 의원(포럼대표)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