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물위생시험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재획득
파이낸셜뉴스
2025.07.15 08:50
수정 : 2025.07.15 08:49기사원문
ISO 17025 국제기준 시험기관으로 유럽연합 닭고기 수출 기반 구축
이번 심사·평가에서 동물위생시험소는 국제기준(KS Q ISO·IEC 17025)이 규정하고 있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지난 10일 인정서를 발급했으며, 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위를 오는 2029년까지 인정받는다.
시험소는 지난 2021년 8월 5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은 이후 결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국제 숙련도 참가, 내·외부 전문 평가사 심사 등을 통해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운용체계를 유지해 왔다.
박종언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 운영과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 지원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축산물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