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美국채 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7.15 09:28
수정 : 2025.07.15 09:28기사원문
미국 국채 평가 금액의 50%까지 3.9% 금리 우대 혜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하나증권에서는 우량 글로벌 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평가액의 50%까지 대출 이 가능하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9% 금리 우대 혜택을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증권은 글로벌 우량 자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미국 외 우량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미국 국채 담보대출을 통해 금융소비자는 자산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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