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서영은, 활동 잠정 중단 "건강 문제"
뉴시스
2025.07.15 09:26
수정 : 2025.07.15 09:26기사원문
케플러는 최근 엠넷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해 향후 7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마시로·강예서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활동과 내달 일본 콘서트를 끝으로 팀에서 빠진다. 2024.06.03.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케플러' 서영은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서영은이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영은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당사도 서영은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에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이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영은은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2022년 7인조 걸그룹 '케플러'로 데뷔했다.
케플러는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9월21일 서울을 시작으로 후쿠오카·도쿄·쿄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첫 월드투어 '인투 디 오르빗:케플라시아(Into The Orbit: Kep1asia)'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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