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제과-전북동부보훈지청,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초코파이' 출시

전통 제과업체 ㈜강동오케익 풍년제과와 전북동부보훈지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 에디션 '광복초코파이'를 15일부터 출시한다.(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15/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통 제과업체 ㈜강동오케익 풍년제과와 전북동부보훈지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은 5개입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한 상자당 가격은 1만 원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 공익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동오 풍년제과 대표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초코파이가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경순 지청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