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발레 '명성황후' 8월14일 공연
뉴스1
2025.07.15 13:28
수정 : 2025.07.15 13:28기사원문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발레 ‘명성황후’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발레 ‘명성황후’는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비극적인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인 명성황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시해 사건을 중심으로, 그녀의 삶을 예술로 되살려낸 최소빈발레단의 작품이다.
공연을 선보이는 최소빈발레단은 1999년 창단 이후 50여 명의 무용수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전 발레뿐 아니라 창작 발레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2만 5000원 △A석 2만 원 △B석 1만 5000원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하면 된다.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전화 예매(064-760-3365)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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