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부동산시장 관계 없이 세금 탈루 적극 대응"
파이낸셜뉴스
2025.07.15 15:46
수정 : 2025.07.15 15: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15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든 위축됐든 세금 탈루가 있다면 본연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거래 탈세 대응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이후 고액 자산가들의 현금 거래·탈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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