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는 셀프 스킨케어"...신세계면세점 '톰'·'런드리유' 입점
파이낸셜뉴스
2025.07.16 16:05
수정 : 2025.07.16 19:39기사원문
뷰티업계 최초 고체형 미스트 선보인 '런드리유'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톰'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10층 K-뷰티존에 클렌징 전문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 U)'와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들어온다.
16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입점은 국내 면세점 중 단독 입점으로, 셀프 스킨케어 루틴 트렌드에 따른 프리미엄 홈케어와 클렌징 솔루션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수요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홈케어 기기 브랜드 '톰'은 프리미엄 디바이스 '더 글로우(The Glow)'와 함께 탄력 등 관리를 할 수 있는 'G-필(G-Peel)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런드리유는 고체형 미스트를 앞세운 브랜드다. 대표 제품 '클린 미스트 솔리드 미스트 카밍'은 젤 제형이지만 물처럼 분사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젤투폼 클렌저(3종), 토너 패드, 모공 브러시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통해 피부 타입별 맞춤 클렌징 루틴을 제안한다.
두 브랜드의 입점 기념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톰은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파우치, 180달러 이상 구매 시 원데이키트를 추가 증정하며 일부 상품 구매 시 본품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런드리유는 전 구매 고객에게 바디클렌징 1매를 증정하며, 30달러 이상 구매 시 미니 클렌저와 키링,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미니 3종 및 파우치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문적인 홈케어와 클렌징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사용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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