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협약...맞춤형 금융패키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7.16 17:47
수정 : 2025.07.16 17:33기사원문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학술대회 기간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을 운영한다.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 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라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금융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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