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號’ 용인시 창의행정 결실… 정부·기관표창 쏟아진 3년
파이낸셜뉴스
2025.07.16 18:10
수정 : 2025.07.16 18:10기사원문
재난관리 3년 연속 ‘대통령표창’
특별교부세 9억대 확보 등 성과
대통령 표창 외에 국무총리 표창 6회, 감사원장 표창 2회, 행정안전부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은 90회나 된다. 또 경기도에서 77회, 정부출연기관에서 2회, 기타(국책연구소나 중앙 언론 등) 39회 등에 걸쳐 표창을 수상하고, 최우수·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선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개별 지방자치단체 중에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으로 받은 곳은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표창 수상과 함께 지난해 2억4500만원, 2023년 2억3000만원, 2022년 5억원 등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이상일 시장(사진)은 "민선8기 용인시는 시민안전·문화예술·환경·교육·복지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총리 표창 등 많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정책들을 잘 실행하고 있는 시의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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