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타조 소년들', 9월 개막…홍승안·박정원 출연

뉴시스       2025.07.17 08:20   수정 : 2025.07.17 08:20기사원문
9월4일~11월23일 대학로 TOM 1관

창작 뮤지컬 '타조 소년들' 출연진. (뉴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타조 소년들'이 9월4일부터 11월23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고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17일 밝혔다.

'타조 소년들'은 영국의 인기 작가 키스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시작되는 소년들의 여정을 그린다.

어른들의 엉터리 장례식에 불만을 품은 블레이크와 케니, 심은 로스의 유골함을 훔쳐 로스가 가보고 싶어 했던 스코틀랜드의 로스로 향한다.


이들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를 통해 친구에게 진실되며 동시에 비겁해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하는 10대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로스 역에는 홍승안, 박두호, 정지우, 블레이크 역에 박정원, 김서환, 곽민수가 출연한다. 케니 역은 신준석, 신은호, 류동휘, 심 역은 김준식, 조민호, 김경록이 캐스팅됐다.

창작 뮤지컬 '타조 소년들' 포스터. (뉴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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