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참 잘하네"…익산시 전국서 인정받았다

뉴스1       2025.07.17 12:07   수정 : 2025.07.17 12:07기사원문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익산시 5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노인 일자리 정책의 모범 도시임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지역 내 5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곳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200곳 중 익산시는 5개 기관이 이름을 올려 총 4500만 원의 상여금을 확보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을 보면 복수유형 부문에서 △전북익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선정됐다. 단일유형 부문에서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행기관의 노력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뤄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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