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5억 전달..."전세사기 피해자 법률상담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7.17 16:34
수정 : 2025.07.17 15:59기사원문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493억원을 지원해 35만여명의 법률업무를 지원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구조 사업을 추진했다. 총 8734명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해 1203명의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법률구조를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전세사기특별법이 2년 연장되면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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